Quantcast
Channel: 원추리문에 들어서서
Viewing all 1412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문명을 켤 때는 마음대로지만 끌 때는 아니란다.

$
0
0

 그렇다 난 폐인이었던 것이다. 밤새도록 문명이나 해야징~
 저 그냥 자러 갈게요.

 녀석을 쫓아! 수도에 핵을 맞았으니 멀리가지 못 할거야!





 으... 핵 때문에 생산력이 빠진다...

 는 엄살이고 수도 깨지고 항복하기 1턴전에 우주로 갔다.



 요약: 밤새도록 문명하다가 간 D 마하트마에게 피폭당해서 오염된 지구따위 버리고 우주로 도망침

tag :

천년묵은 석궁병

$
0
0

 문명에서 수천년간 수련한 석궁병은 전투헬기를 잡고





 전차도 잡고





 대공포도 잡는다.




 이밖에 구축함. 잠수함(뭐?). 기계화보병. 전투기...! 그들의 화살에 걸리면 남아나는 것이 없다.


 이렇게 된 경위
 신난이도로 6인 시작. 문명은 바빌론.

 겜시작부터 러쉬오는 걸 막느라고 바빌론궁수를 뽑아서 방어한다.
 석궁병테크가 되서 석궁병으로 승급시키고 또 막는다. 도시늘릴 경황같은건 없다(...)
 소총병테크가 되서 소총병으로 승급시키려고 보니까 소총병은 근접유닛이라서 방어전에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그 상태로 계속 써먹었다. 그렇게 수천년간 레벨업하면서 찍은 스킬이.
 험지 공격시 전투력+75%
 두번 공격.
 엄폐지형무시 공격.
 사거리+1
 심지어 적이 산업시대 병력을 끌고와도 화살이 박히는 몸이 됬다.


 과학자를 모아둬서 저기서 20턴정도 더 있으면 정책빨까지 합쳐서 기술 6개 정도 한번에 찍고 우주선승리를 시도해볼수 있었는데 러시아가 UN승리해서 망했다.
 빡쳐서 한턴만 더 눌렀다가 컴퓨터한테 핵-_-맞은건 안비밀.

.

$
0
0

 민원인들이 서류 작성하는걸 보면 잘못 적는 일이 워낙 많아서 아예 하나하나 가르쳐드리게 되는데 그래도 갑갑한 것은 어쩔수가 없다. 주소란에 이름을 적고 이름란엔 주민등록번호를 적고 있으니 옆에서 보고 있으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 한 두 사람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여러사람이 온 경우엔 가족끼리 온게 아닌 이상 서로의 이름도 모르고 자기가 가게를 받는 입장인지 내는 입장인지도 헷갈려한다. 인감서류를 옆에 놔두고 주민등록번호를 몰라서 찾는것은 우습지도 않을 정도다. 다시 말해두지만 한 두 명이 그러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민원인이 그렇다. 민원인들이 바보도 아니고 대부분 멀쩡한 사람들일텐데도 하나같이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한다. 어쩌면 사무실엔 방문한 사람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마법이라도 걸려있는 건지도 모른다.

토끼 드롭스 09

추석이다.

맹렬한 야만인

$
0
0

 문명 플레이시 고급설정에서 '맹렬한야만인'을 체크해두고 게임하면 컴퓨터들은 이렇게 된다.
 ......

 사람이 플레이하면 전투유닛 찍어서 막기라도 하지 컴퓨터는 난이도가 황제쯤 되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발전조차 못한다.

 160턴동안 야만인이랑 전쟁하다가 껏음

문명을 그만둬야겠다.

$
0
0

 그런데 저번주 월요일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거 같은데...

처음으로 본 가면라이더는


Now.

$
0
0

 내일부터는 의미가 없으니까.

2011 (4/4) Animations

$
0
0

 3/4분기는 별로 볼 것 없어보엿는데도 나온 작품수가 워낙 많아서 그랬는지(...) 의외로 볼만한 작품이 적지 않았는데 이번 4/4분기엔 작품수는 적지만 엄청난 기대작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다.




 WORKING'!!
 제작사 : A-1 Pictures

 워킹 2기.
 1기가 평도 좋았고 잘 나갔기에 왜 이제야 나왔나 싶다.


 나는 친구가 적다
 제작사 : AIC Build

 제작사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를 만든 곳.
 이것 역시 해당 작품의 유명세와 최근의 트렌드를 생각해봤을때 언젠간 애니화가 되었을 작품.


 BAKUMAN 2기
 제작사 : J.C.Staff
 
 1년만에 2기가 나왔다. 1기는 소년만화 애니메이션중에선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었으니 그만큼만 해도 좋을 것 같다.


 파이 브레인 ~신의 퍼즐~
 제작사 : Sunrise

 선라이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신작. 그래서 적긴 하지만 사실 기대는 전혀 되지 않는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제작사 : Sunrise

 원작을 잘 모르지만 등장인물이 무수하게 많은걸로 아는데 정말 괜찮나? 괜찮은건가? 애니화하는 팀이 마이히메 시리즈랑 우주를 달리는 소녀(...) 같은 걸 만든 팀이라 이상한 방향으로 기대가 된다.




 여기까진 평범하다.



 Last Exile - 은빛 날개의 팜 -
 제작사 : GONZO

 곤조의 10주년 작이었던 라스트 엑자일의 후속작. 비록 전작이 그다지 평이 좋은 편이 아니고 곤조작품 싫어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서 안 볼거야?
 보잖아. 다 알아...
 이제는 크레딧에 제작사명 곤조라고 이름박힌 것도 보기 힘든 날이 왔다.


 UN-GO
 제작사 : Bones

 이번 분기의 노이타미나 애니메이션 둘 중 하나.
 최근 노이타미나 라인에서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의 비중이 엄청나게 늘었다. 이것도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다만 원안이 메이지 시대 일본 소설가인 사카구치 안고의 탐정소설집이라는데 그렇다면 추리만화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요새 고식이라던가 하느님의 메모장 같은 되다만 탐정만화가 많았는데 이번 작품은 좀 낫길 바란다.
 감독은 강철의연금술사와 기동전사건담OO를 담당했던 미즈시마 세이지.


 침략!? 오징어 소녀
 제작사 : 디오미디어

 1년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가 사라진(!) 다크호스의 2기. 1년전엔 있는지도 몰랐던 작품이 의외로 엄청난 재미를 선사해서 대호평을 받았지만 이번엔 기대를 받고 있다는 패널티는 있다. 다만 1기에서의 감독의 역량을 보면 그다지 필요없는 걱정 같기는 하다.


 기동전사 건담 AGE
 제작사 : Sunrise

 애들 만화 같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는 많지만 그래도 건담. 설명 끝.







 그리고.

 
 Fate/Zero
 제작사 : ufotable

 달빠력이 차오른다!
 올해 초 즈음부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을 그 작품. 페이트 전작의 제작사는 StudioDeen이었고 엄청난 악평을 들어먹었지만 이번엔 제작사가 공의경계를 만든 곳으로 바뀌었다. 감독은 아오키 에이. 감독의 전작들과 가장 최근에 맡은 방랑소년을 생각해보면 기대치는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


 Persona 4 the Animation
 제작사 : AIC A.S.T.A

 감독이 개그애니메이션에만 탁월한 역량을 보이는 키시 세이지라는게 걸린다.
 페르소나3의 애니메이션과 달리 원작내용을 재료로 한다고 하는데 과연 페르소나의 이름값에 걸맞는 작품이 될 수 있을까. 애니플렉스 기획이라는 점을 믿어본다. 그쪽 프로듀서들은 거의 실패하지 않으니까.


 길티 크라운
 제작사 : Production I.G 6과

 올해 1/4분기에 나왔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경우 방영전부터 그 괴악한 스탭진 조합때문에 대체 뭘 만들려는 건지 알수가 없어서 기대가 되었었는데 그 4/4분기 버전이 길티 크라운이다. 먼저 제작사 Production I.G의 저 6과라는 의미는 자신들이 공각기동대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의 표시다. 그리고 캐릭터 원안과 음악은 supercell이고 시리즈 구성을 맡은 두 명이 코드기아스에서 시리즈 구성을 맡았던 요시노 히로유키와 오코우치 이치로다. 감독의 데스노트의 아라키 테츠로.
 그리고 이번 분기의 두번째 노이타미나 애니메이션.
 이런 요소들을 모아놓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데 기대가 안 될 수가 없다.


 작안의 샤나 III Final

 제작사 : J.C.Staff

 이 무시무시한 애니메이션 라인에 방점을 찍는 작품.
 이번 2/4분기에 나왔던 은혼5기와 비슷한 상황. J.C.Staff & 쿠기미야 리에의 전설. 샤나의 3기가 온다.


tag :

돌아가는 펭귄 드럼 ~10

$
0
0

 보고 있으면 사람 감정을 들었다놨다하는 장면이 적지 않아서 심장마비될거 같다.

 5화에서 칸바가 차에 끌려가는 장면이라던가.
 8화의 첫장면과 마지막장면
 9화에서 히마리가 깨어나는 장면
 10화에서 칸바가 입술도둑맞는 장면 등등..



tag :

진에어 스타리그가 끝났다.

$
0
0

 허영무가 우승했다. 기존에 같이 홍라인이라고 불리우던 정명훈 송병구 등이 자기들끼리 우승타이틀을 주고받으며 홍라인을 졸업하는 바람에 유일하게 홍라인으로 남아 홍라인의 마지막 의리라고도 불리우던 허영무가 32번째 스타리그 우승자가 되었다. 올해초만 해도 프로리그에서 패배를 하도 많이 기록하는 바람에 패왕이라고까지 불리우고 팬들의 질타에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임 알지도 못하는 것들아 니들이 한번 해볼래?'라고 써제꼈다가 무수히 많은 비난을 받고 나락으로 떨어지던 선수가 스타리그 정상까지 기어올라와서 자신의 커리어에 먼저 새겨져있던 준우승타이틀들 아래에 우승타이틀 한줄을 추가했다. 홍진호가 은퇴하고 홍라인은 그렇게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그러나 허영무가 우승할수 있었던 이유가 홍진호가 은퇴해서는 아닐것이다.
 고생고생해서 스타리그를 우승했던 선수가 한둘은 아니지만 허영무는 특히 더 고생한 편에 속한다. 허영무 이전에 힘들게 우승했고 그래서 기적같은 인상을 팬들에게 선물해준 선수들을 생각나는대로 말해보자면 먼저 스타리그 최저승률우승자로 이름높은 박정석이 있겠다. 비록 말하기조차 싫은 이름이지만 마재윤의 스타리그 정복기는 대놓고 마재윤 떨어지라고 만들어놓은 온갖 테란맵들을 홀로 헤쳐나가는 인간승리였다. 대한항공스타리그에서 이영호를 역스윕하고 우승한 김정우는 스타리그 전까지만 해도 폼이 너무 나빠서 1년간 테란전 승률 30%를 기록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그래서였는지 자정까지 달려가는 재재재재경기 레이스를 하기도 했었다. 아, 실력이 부족한 탓에 2종류의 테란맵만 이기면서 코카콜라배를 우승한 임요환도 나름 고생한 축에 속한다고 할수 있겠다.
 이런 선수들의 우승 드라마는 그들이 힘들게 힘들게 정상까지 기어올라가는걸 팬들이 지켜본 만큼 적지 않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이번에 허영무가 걸어왔던 길을 볼까. 먼저 스타리그 듀얼 예선 결승전에서 어윤수에게 패배해서 탈락해서 와일드카드전을 치르고 올라왔다. 그렇게 스타리그엔 올라갔지만 16강에서부터 땡히드라에 2번 쓸리고 2패를 기록했다. 다행히 동률로 재경기를 치르고 8강의 유일한 프로토스가 되었는데 하필 상대가 최강자 이영호다. 누구도 허영무가 이영호를 이긴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대전에서 이영호를 패승승으로 역전하고 4강으로 갔더니 이번엔 자신을 예선에서 떨어트렸던 어윤수다. 게다가 어윤수는 최근 1년간 대프로토스 최고승률저그인데다 이번시즌 로얄로더이며 맵도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허영무가 통과하는건 어렵다고 다들 말할때 허영무는 어윤수를 3:0으로 완파하고 복수했다.
 그리고 이번엔 혹시? 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떠돌기 시작하는 이야기. 이제는 잊혀진 스타판의 징크스. 가을의 전설.
 가을의 전설. 가을이 되면 프로토스가 테란을 때려잡고 우승한다고들 한다. 그런 징크스를 유지하기 위해 온게임넷은 가을이 되면 스타리그에 쓰일맵에 친프로토스맵을 만들어 넣는 아마추어같은 짓거리도 자행하곤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잊혀지고 아무도 가을의 전설을 이야기하지 않을때 몇달전만 해도 나락까지 떨어졌던 한 명의 프로토스가 스스로의 힘으로 결승까지 기어올라온 것이다. 게다가 상대방은 가을의 전설에서 다른 축의 역할을 임요환에게서 이어받은 정명훈이었고 정명훈 역시 2연속 우승기록을 얻기위해 최고의 실력과 컨디션으로 스스로를 무장하고 있었다.
 정명훈이 2연속 우승자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써 넣느냐 마느냐.
 허영무가 정명훈에 이어 홍라인을 처단하고 홍라인을 탈퇴하느냐 마느냐.
 그리고 가을의 전설이 성립하느냐 마느냐.
 이것이 허영무가 그 가시밭길을 헤쳐나와서 만들어낸 이야깃거리다. 이 허영무의 이야기는 다들 아는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결승5경기. 허영무의 앞마당이 타격받고 정명훈의 멀티가 세번째까지 돌아갈때. 모든 사람들이 이제 허영무는 틀렸다고 생각했을때 허영무는 또다시 기적같은 승리를 이끌어냈다. 8강에서 이영호를 만나고 누구도 그의 승리를 기대하지 않을때. 4강에서 어윤수를 만나고 누구도 그가 이기기는 어렵다고 했을 때. 결승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사람이 그가 졌다고 생각했을때. 예선에서 떨어지고 와일드카드전으로 스타리그에 겨우 기어올라온 한 명의 프로게이머가 자신의 실력과 집념으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가을의 전설을 완성시키고 홍라인을 소멸시켰다.
 그렇게 진에어 스타리그는 끝났다.


tag :

Steins; Gate 종영

$
0
0

 보고 있으면 대체로 원작을 화면에 옮기는데에 충실하다는 인상을 받는데 그 와중에 연출력이 가끔씩 한숨 나올때가 많아서 대단히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 반년간 몰입도만큼은 최고 수준을 유지했으니 원작의 잠재력이 얼마나 높았는지 가히 알만하다.
 어째서인지 혼자 늘상 이상한 작화를 유지한 마키세 크리스를 굳이 지적하지 않더라도 작화붕괴가 적잖게 일어난 편에 속하고 오프닝곡을 비롯해서 음악도 딱히 좋은 편은 아니지만 시나리오가 워낙 재미있는 탓에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뜬금없지만 사실 이 애니메이션의 최고 의의는 성우들의 연기에 있다. 오카베 린타로 역의 미야노 마모루. 하시다 이타루 역의 세키 토모카즈. 시이나 마유리 역의 하나자와 카나. 특히 이 세명의 연기는 성우를 좋아한다면 필청해야 할 것들이다. 다른거 다 필요없이 성우들 목소리 듣는 재미만으로도 이 애니메이션의 존재가치가 충분할 정도다.

No.6 Endcard

$
0
0

 차례대로 1화부터 11화까지.

턴에이 건담 01~03

$
0
0

 중간에 다른 건담 다 건너뛰고 턴에이건담을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말 놀란게 주인공 목소리가 여성우...! 그리고 흑인...!
 일본사람들이 오히려 서양인들보다 흑인같은거 더 싫어하지 않던가? 그런데 건담 주인공이라니?
 물론 더블오 주인공은 흑인보다 더 유니크한 중동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쪽은 오히려 더 서양사람 같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흑인에다 여성우 조합인건 진짜 놀랐다. 담당성우가 박로미씨인건 더 놀랐고.

 주인공 캐릭터 디자인은 대단히 이뻐서 마음에 든다. 머리모양은 완전히 여자아이.


tag :

Cern 얘네들 뭐하는거야..;

$
0
0


 애니메이션에서도 현실에서도 Cern이 문제구만;

 이게 정말이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틀렸다는거고 상대성 이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이론들이 덩달아 쓰레기통에 버려진다는 뜻이다. 
 그리고 불가능했다고 알려진 것들도 가능해진다는 뜻이고.



tag :

No.6 종영

$
0
0
 

 원작소설이 9권짜리라는 사실을 안다면 누구나 예상했겠지만, 역시 11화는 너무 짧다. 당연한것처럼 마지막화와서 엉망진창인 결말이 났다. 오히려 마지막화와서야 그렇게 된게 다행일 지경이다. 11화가 아니라 10화, 혹은 작품 중간부터 망가질수도 있었으니까. 본격적으로 사건이 시작된 2화에서부터 10화까지 작품에 노골적으로 들어가있는 동성애코드가 아무래도 상관없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걸 생각하면 이렇게 어이없이 끝나버린게 아무래도 아쉽기는 하다. 제작진들이 스스로 2쿨로 만들고 싶었다는 C도 그렇고 노이타미나 애니메이션은 11화라는 짧은 기간이 계속 걸린다. 그나마 다음 노이타미나로 내정된 길티크라운이 2쿨인게 다행.

오늘의 온게임넷

$
0
0
 짤방은 전 김동준 선수

 WCG 스타2 리그를 진행했으나 그들은 경기장과 해설진 외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다.
 심지어 맵과 컴퓨터조차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

 내가 이딴 채널을 10년 넘게 봤다니..

.

$
0
0

 드래곤 라자를 다시 읽어보고 있다. 한정판 상자셋을 사보고 한번 확인해본 후로 뚜껑을 열어본적초자 거의 없다시피 하니 사실상 이번에 파본 있나 없나 확인해보는 셈이다. 제미니의 아버지가 숲지기라는 언급이 있기에 생각나는 몇몇 사람들에게 제미니의 아버지가 누군지 질문을 해봤는데 모르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나만 기억못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저작권 걸리는 용어때문에 용어가 바뀐 부분이 상당히 있다는건 알았는데 그거 외엔 바뀐게 전무한 모양이다. 12인의 다리에서 후치가 오크 한마리를 죽이지만 몇페이지 뒤를 보면 오크가 전부 살아있는 오류가 있는데 그게 수정되어 있지 않았다.
 이걸 다시 읽어보고 있는게 옛날 기분을 내보고 싶어서인데 그건 둘째치고 전혀 재미가 없다. 내가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싫어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이야기 초반이라서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다. 그런 이유를 찾는건 이게 재미없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기문일 것이다. 옛날에 처음 읽었을때는 뭐가 좋다고 그렇게 재미있게 읽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니까.

문명 짤림방지 // 불가사의 코멘트.

$
0
0
 문명하던중 스샷
 도시가 20가 넘었는데 행복이 80이 넘는 패왕 간디의 위엄-_-




 도시국가가 도시국가를 점령했다.
 도시국가가 타 문명의 도시를 점령하는건 가끔 있는 일인데 인공지능상 항상 태워버리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도시국가는 도시를 태울수가 없도록 되어 있으므로 도시국가주제에 도시가 2개가 된 상황.
 점령당한 도시가 내 동맹국이었다는건 비밀.



 아래는 불가사의에 대한 코멘트.

 궁술 - 아르테미스 신전
 당장 효과보기는 어렵지만 후반갈수록 효과가 점점 늘어난다.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기술자+1효과로 초반부터 먹어두면 고전시대쯔음에 위대한기술자가 한명정도 나오기 때문에 그때쯤 불가사의를 하나 더 먹는게 가능하다.

 달력 - 스톤헨지.
 초반에 지으면 문화가 빠르게 올라서 정책올리는데 엄청난 도움이 된다. 역시 기술자+1이 붙어 있기 대문에 초반에 확보하면 좋다.

 항해 - 알렉산드리아 등대.
 바다맵이라면 닥치고 먹어야 한다.

 문서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무료 기술을 주기 때문에 테크트리를 잘 보고 지어야 한다. 빠르게 테크트리를 올려서 고전시대의 불가사의를 먼저 지을수 있다.
 건물 자체에 붙은 과학효과와 도서관을 덤으로 주는 효과도 무시할수 없다. 초반에 먹으면 과학력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건물.

 석조 - 피라미드.
 노동자를 2명이나 공짜로 주기 때문에 커다란 금전적 효과가 있다. 여기에도 기술자+1이 붙어있다. 역시 초반에 먹으면 좋다.

 석조 - 할리나카르수스의 묘.
 주위에 채석장 대리석이 많다면 먹어보자. 지으면 위인으로 먹는 금화도 적지 않다.

 청동 - 콜로서스 동상.
 건물자체의 금화도 작진 않지만 해양타일에 전부 교역소를 지은것같은 효과를 낸다. 도시주변에 물고기. 진주. 고래 같은게 많으면 아주 좋다.

 청동 - 제우스 동상.
 정복전에서 도시공격에 따르는 부담을 굉장히 많이 줄여준다. 정복전을 할거라면 일단 먹고보자.

 철학 - 오라클
 문화승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가사의

 수학 - 공중정원
 불가사의 위주의 플레이를 할거라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불가사의. 불가사의만 닥치고 지으려 들면 생산력에 투자하느라 시민이 안 늘게 되는데 공중정원을 먹어두면 그런 걱정이 없어진다.

 건설 - 만리장성
 방어하면서 국력만 키울거라면 도움이 많이 되는 불가사의. 성벽에 관계없이 효과는 적용된다.

 신학 - 앙코르와트
 큰 의미 없는 불가사의. 딱히 국경을 엄청나게 늘려야 할 필요가 없다. 

 신학 - 아야 소피아
 위인플레이를 위한 불가사의. 위인은 기술자를 뽑자. 기술자를 대기시켜뒀다가 영곡탑짓는데 쓰면 좋다.

 공공행정 - 치첸이트사
 굳이 황금기위주 플레이를 하는게 아니라도 지어두면 좋다. 전쟁위주로 게임을 하더라도 장군이 둘데도 없을만큼 생산될텐데 불행도가 아무리 낮아도 장군을 소모해서 황금기를 계속 할수 있기 때문이다. 중후반부에 황금기의 효과는 상당히 크다.

 화폐 - 마추픽추
 도시 근처에 산이 가까이 있어야 해서 짓기 힘들지만 일단 지으면 도시가 늘어날수록 엄청난 양의 금화보너스를 얻게 된다.

 교육 - 영곡탑
 가장 중요한 불가사의 중 하나. 1대1 플레이 아니라면 만사 제쳐두고 먹어야 한다.

 교육 - 노틀담 성당
 유지비 없이 행복도+10.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인쇄 - 타지마할
 타지마할을 건설했을 당시 황금기효과를 많이 볼수 있는 상태인지는 조금 애매하다. 건물 자체의 효과도 좋은 편이긴 하지만 비슷한 테크트리에 유용한 불가사의가 상당히 많다.

 기사도 - 히메지 성
 방어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반드시 먹는게 좋다.

 은행 - 자금성
 도시를 미친듯이 막 짓지 않는 이상 그렇게 큰 도움이 되는 불가사의는 아니다.

 음향학 - 크렘린 성
 히메지 성과 비슷하다.

 음향학 - 시스티나 성당
 문화승리를 원한다면 절대로 먹어야 하는 불가사의

 경제학 - 빅 벤
 돈 쓸일이 많은 만큼 유용하다.

 고고학 - 루브르 박물관
 위대한 예술가를 두명이나 준다. 어떻게 쓸건지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군사과학 - 브란덴부르크 문
 위대한 장군 한 명 주는건 그저 그렇지만 병영, 무기고, 사관학교와 같은 경험치+15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 다 지으면 유닛이 나오자마자 경험치 60 쌓고 나오는데 그러면 레벨4까지 바로 찍을수 있기 때문이다.

 교환부품 - 자유의 여신상
 전문가를 많이 쓴다면 엄청난 도움이 된다.

 라디오 - 에펠탑
 노틀담 대성당 mk II

 전신기술 - 그리스도 상
 이쯤 되면 문화요구치가 수천대일텐데 그 중 10%를 줄여준다. 좋다.

 레이더 - 펜타곤
 유닛을 일부러 한단계 낮은걸 만든다음 펜타곤 효과로 업글해서 써먹는 방법이 있다. 유닛을 더 빠르고 값 싸게 만들수 있다는 좀에서 좋은 불가사의

 대중매체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문화승리를 할거라면 그 화룡점정을 찍기 위해 짓게 되는 건물...이지만 바다가 아니면 못짓는다는 단점이 있다.
Viewing all 1412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